하이브와 미국의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신인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는 다국적 멤버들이 모여 구성된 6인조 아이돌입니다. 이 그룹은 2023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최종 멤버들로, 각국의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연습생들이 최종 데뷔 조로 결정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소피아 – 리더이자 중심을 잡는 인물
필리핀 출신의 소피아는 캣츠아이의 공식 리더로, 안정적인 보컬과 뚜렷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디션 당시부터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데뷔 이후에도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라라 – 강렬한 퍼포먼스의 주인공
미국 출신인 라라는 파워풀한 댄스와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로 팀 내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걸크러쉬 매력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입니다.
윤채 – 한국 멤버의 안정된 존재감
유일한 한국 국적의 윤채는 팀 내에서 한국 팬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댄스와 보컬 양쪽 모두 고른 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디션 초기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었고, 한국 활동 시 인터뷰와 방송 출연에서도 중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다니엘라 – 성장형 멤버로 주목받는 캐릭터
미국 출신의 다니엘라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밝은 에너지로 팀 내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성장형 캐릭터로 팬들 사이에서 응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트레이닝 기간 중 기량이 급상승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마농 – 유럽 감성의 비주얼 포인트
스위스 출신의 마농은 유럽 출신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감성으로, 팀 내에서 시각적인 매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순하면서도 도회적인 외모는 무대 위에서 한층 돋보이며, 독창적인 스타일링과 감성 연출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간 – 보컬의 안정감을 책임지는 멤버
미국 출신의 메간은 부드럽고 안정적인 음색으로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팀 전체의 음악적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감성적인 곡에서 메간의 목소리는 깊은 울림을 주며,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데뷔 및 음악 스타일
캣츠아이는 2024년 6월 28일 미국에서 정식 데뷔했으며, 데뷔 앨범 ‘SIS(Soft Is Strong)’는 부드러운 감성 속에 강한 메시지를 담은 콘셉트로 주목받았습니다. 타이틀곡 ‘Touch’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자기 확신을 드러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멤버 각각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구성이 돋보입니다.
글로벌 활동과 향후 전망
캣츠아이는 데뷔 이후 미국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팬층을 넓혀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음악방송과 예능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있습니다. 이들의 데뷔 과정과 성장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캣츠아이는 단순한 다국적 그룹이 아니라 각기 다른 배경과 실력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하나의 팀으로 완성된 상징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쉬운 조건으로 데뷔하지 않았기에 그 성장 스토리와 음악적 여정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K-POP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성장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